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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읍 주민들 "국도1호선 교차로 설치해야"

대전국토관리청에 탄원서

  • 웹출고시간2010.08.11 14:58: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산지역 주민 국도1호선 교차로 설치 요구 - 직산읍 이장협의회, 2,500명 주민연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탄원서 - 직산읍 지역주민들이 직산을 관통하는 국도1호선에 교차로설치를 요구하며 관련 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직산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진)가 지역주민 및 충남테크노파크에 근무하는 직원 등 2,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도 1호선과 충남테크노파크 진출입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교차로를 신설해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제출했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문제의 충남테크노파크 앞 국도1호선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어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대전방향으로 좌회전이 불가능하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신호등 설치를 요구했으나 수년째 관철되지 않아 사고위험과 충남테크노파크 진출입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이 일대는 지난 2005년 충남테크노파크 단지가 조성되면서 1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했으며 주변지역에도 50여개 공장이 들어서 임직원 차량은 물론, 물동량 증가에 따른 대형트럭 통행도 많은 곳으로 이들 차량들이 봉주로를 이용함으로써 직산 사거리 부근의 상습정체를 불러 교통불편 해소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그동안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감속 차로를 신설하는 등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고 국도1호선을 관장하는 대전국토관리청의 전향적인 결단이 없는 한 근본적인 해결이 요원한 실정이다.

한편, 새로운 진입로가 개설될 경우 6천여 직산지역 주민을 비롯해 충남테크노파크 직원 4천여명, 직산읍 소재 기업체 직원 8천여명이 출퇴근 시간에 겪었던 교통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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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