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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팡파르!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윤도현ㆍ김정은 사회로

  • 웹출고시간2010.08.11 19:1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12일 저녁7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가수 윤도현과 배우 김정은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음악과 영화를 결합시킨 아시아지역 최대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자연속에서 영화와 음악 그리고 관객이 하나 되는 유양영화제로 자리를 굳혔으며 개막식은 백제 가야금연주단의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먼저 영화제조직위원장인 최명현 시장이 개막선언을 하게 되며 이어서 이시종 도지사와 송광호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감사인사와 함께 홍보대사인 배우 백도빈 정시아의 무대인사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가수 김수철씨의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김수철 음악감독의 소개영상이 방영되고 수상소감 발표 후 한국재즈 1세대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경쟁부문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막작인 '더콘서트'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청풍호반 특설무대를 비롯해 TTC상영관, 영상미지어센터 '봄', 중앙시장 일원, 문화의거리 등에서 26개국에서 만든 84편의 영화를 120회에 걸쳐 상영하며 30여회의 음악공연이 열린다.

음악공연은 원썸머나잇이 13일부터 16일까지 영화 상영후 매일 저녁8시부터 청풍랜드에서 국내 유명그룹 및 밴드공연이 펼쳐지며 김수철, 양희은, 이문세, 장기하와얼굴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슈프림팀, 하우스룰즈, EE, 이병우, 원터플레이, 바드 등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다.

또한 라이브초이스는 13일과 14일 자정에 청풍수상아트홀에서 국카스텐, 이상미, 타바코쥬스, 나비맛, 데이브레이크, 포, 몽니, 노이지 등이 새벽공기를 가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인도할 것이다.

JIMFF 스테이지 이벤트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시내일원과 중앙시장옥상 등에서 OST뮤지엄, 게스트 야외무대, 핸드프린팅, 거리의악사 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상설 이벤트로는 오지라퍼 거리공연, 음악감상실, 포토존, 전시 및 판매 행사가 함께 열린다.

폐막식은 오는 17일 저녁7시 청풍랜드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경쟁부문 수상작을 시상하고 폐막작으로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부문 대상작을 특별 상영으로 6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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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