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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5 13:5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천안시가 정부의 세종시 원안 추진이 결정되면서 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세종시 원안 추진에 따른 이전이나 창업 대상 지역을 결정하지 못한 기업들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어 천안시도 이에 따른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당초 세종시에 입주하기로 했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천안입지의 장점 홍보에 나섰다.

올해들어 천안으로 이전을 확정한 기업은 수도권지역 29개 사, 수도권외 지역 29개 사, 창업 44개 사 등 모두 102개 사로 총 투자액만 3801억 원에 달한다.

천안으로 이전을 확정한 경기도 화성시에서 광학필름을 제조하는 신화인터텍㈜로 동남구 병천면 일원에 23만1406㎡의 부지를 매입, 3년 간 1300억 원을 투자해 본사 및 4개의 공장 전체를 이전할 계획이다.

진공펌프시장 세계1위 업체인 '에드워드'사의 천안공장 신축도 가시화되고 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테레오픽쳐스'사와 '루미에트'사,'MEMC' 등 1억600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준비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226만㎡의 성남대흥1지구에 10개 업체와 성환 수향지구에 9개 업체 등 43개 업체의 유치를 진행시키고 있다"며 "수신 백자지구 등 4개 지구 29만㎡의 맞춤형 소규모 공단의 조기 완공 및 조성중인 제5일반산업단지 분양 등을 통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218개 기업을 유치해 3696억 원의 투자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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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