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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규슈 경제교류상담회 68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 웹출고시간2010.08.05 13:5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3회 대전-규슈 경제교류상담회에서 대전 지역 기업들이 6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한화로 환산하면 8억 원 규모이지만 사전 기업정보 교환이란 기법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으며, 수출상담도 13개 기업에서 115만 달러에 달했다.

대전시는 5일 "지난달 26일 3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후쿠오카(아쿠로스 6층)에서 제3회 대전-규슈 경제교류상담회를 열어, 115만 달러 수출상담 및 6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9년 9월 일본 후쿠오카통상사무소가 개소된 이후 처음으로 통상사무소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주)세계에스엠티 등 대전지역에 소재한 13개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했다.

대전기업들은 일본의 베스트재팬, 테크니컬전자(주), (주)시스템비알파 등 26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39개 상담 건수 및 11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참여 업체 중 건축자재업체인 삼원특수(주)는 일본회사 KOVA와 10만 달러, T.M.C와는 8만 달러의 계약을 , 제철·제강생산업체 (주)신우테크는 TAIYO와는 30만 달러, 멘테서비스와는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도출했다.

아쿠로스 7층 후쿠오카 밴처갤러리에서 개최한 먼스리 마켓( Monthly Market)은 ANT21 외 2개 사가 참가해 업체소개 및 제품에 대한 IR(홍보)로 일본기업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제4회 대전-규슈 경제교류상담회는 올 11월 중순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규슈한일경제회(KNOCK, 회장 시노하라)의 15개 사가 대전을 찾게 된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증대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슈와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전폭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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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