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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수상업체 적극지원

  • 웹출고시간2010.08.04 14:0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제17회 충청남도기업인대상』수상업체로 선정된 천안소재 중소기업 2개 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제일윈텍(주)(대표이사 박영서)와 (주)대영오앤이(대표이사 정대영)』를 각각 기술대상과 수출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이들 기업체를 대상으로『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자금 우선지원, 시의 공공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한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및 수출보험료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지정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각종 행사시 기업인대상 수상업체들을 천안시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널리 홍보해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기술대상에 선정된 제일윈텍(주)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장비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ISO 9001 인증 획득과 100PPM 인증, ISO 9001 인증을 비롯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여명의 전직원이 합심하여 기술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흑자경영과 재무구조, 경영·기술, 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출대상을 수상한 대영오앤이(주)는 TFT-LCD NOTEBOOK 용 TWO LAMP LGP를 세계 2번째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중에 있으며, TFT-LCD NOTE BOOK용 MOLD FRAME HOT RUNNER 금형을 세계최초로 개발 성공하여 전세계 최다 생산 중에 있다.

또한 TFT-LCD BOOK 용 PRISM LGP 및 BLU 도 개발 성공하여 양산중에 있는 업체로 기술 분야에서도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한 유망중소 기업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391억원으로 최근 3년간 흑자경영과 재무구조, 경영·기술, 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지역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충청남도 기업인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으며 시상은 오는 9월 9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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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