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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3 15:1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의 노인인구가 인구대비 7.8%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발간한 2010년 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 3,408명으로 지난해 말 4만 2,357명(인구대배 7.7%)보다 1,051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 2006년 3만 6,842명(인구대비 6.9%), 2007년 3만 9,179명(인구대비 7.2%), 2008년 4만 913명(7.6%)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또, 기초노령 연금대상은 2만 7,325명, 독거노인은 9,965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 증가세는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령화와 인구유입에 따른 자연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경로당도 2006년 594개 수준에서 643개로 늘었고, 노인복지 시설이 2006년 5곳에서 28곳 늘어나는 등 노인복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천안지역의 의료시설은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하여 581개소에 의료인 1,922명이 거주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는 1만 3,521명에 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6,692가구 1만 1,1894명으로, 등록장애인은 2만 1,741명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면적이 636.23㎢에 인구밀도는 ㎢당 867명 수준이며, 공무원은 1,807명으로 인구 309명당 1인을 차지했다.

주택은 19만 5천 호로 92%의 보급률을 보였고, 도로연장이 981.3㎞로 포장률은 77%, 상수도 보급률은 86.1%로 1인 1일 347ℓ의 급수량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시정 주요통계자료는 기본통계, 문화·체육·관광, 농·임업, 산업경제, 사회복지·환경, 건설·교통, 국가경제 통계 등을 담고 있으며,

시민 활용이 가능하도록 천안시 홈페이지에도 시정 주요 통계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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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