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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체육대회 다음달 4일 열려

육상, 축구, 씨름, 배구, 등 정식 10종목 번외경기 3종목

  • 웹출고시간2010.08.02 10:3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4일 열린다.

올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4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합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클린체전을 표방한 '제48회 천안시민 체육대회'는 10개 정식종목과 3개 번외경기 등 모두 13개 종목으로 열리게 된다.

28개 읍·면·동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는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이어 온 종목별 시상제를 유지하고 입장인원도 50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고가의 운동복 구입 등을 자제하여 비용절감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들이 개회식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참여상 △응원상 △질서상 △화합상 △환경상 △페어플레이상 등의 단체상과 종목별 1·2·3·4위에 시상을 하게 된다.

개회식은 9월 4일 오전 10시 열리며 식전행사로 △천안흥타령 풍물단의 풍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스포츠와 무도의 화합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등이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상(남·여 100m, 400m 릴레이, 남자 5,000m), 축구, 씨름, 배구, 테니스, 줄다리기,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족구 등이며,

번외경기로 △장애인 휠체어 경기 (남·여 400m) △팔씨름(남·여) △소방호스 메고 이어달리기(남) 등이 진행된다.

천안시는 제48회 시민체육대회가 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교통질서, 주차안내, 급수봉사, 행사장 질서 등에 자원봉사를 활용하고, 주요경기장에 의료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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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