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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안전 어린이 실내체험관 호응

2월 개관 이후 5천여명 이용
어린이 안전교육장으로 인기

  • 웹출고시간2010.07.22 13:2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린이 체험관 운영 모습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관'이 어린이 안전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시민문화회관 성환분관에 개관한 어린이 체험관은 그동안 총 5,223명의 어린이가 찾아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의 안전의식 고취와 정서함양을 돕기 위해 조성한 '어린이 체험관'은 5∼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체험 교육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

'어린이 체험관'은 삼운회교통봉사대 충남본부천안시지부에 의해 위탁 운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데, 이용 인원도 3월 112명, 4월 1,157명, 5월 1,294명, 6월 1,648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실외 공간 1,971㎡에 조성한 교통안전체험장은 횡단보도, 지하도 및 철도건널목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등 어린이 10대 사고 유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실내 체험장은 화재와 교통안전을 체험하는 '안전도시체험관'을 비롯하여 방송국체험관, 전통농가체험장, 맘스·키즈 카페와 상상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천안 어린이체험관은 안전체험교육과 더불어 아나운서, 드라마 연출, 성우, 만화 제작 방송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로움을 배울 수 있는 전통농가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어린이 체험관'을 찾았던 어린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안전의식을 배움으로써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 어린이체험관 운영은 토·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에 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어린이 체험관(588-976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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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