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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1 14:0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구성조차 못해 표류를 거듭하고 있는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열린 임시회서도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날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에서도 개회 시작 20여분만에 임시의장인 류택호 의원(다선거구)의 정회선포로 원구성을 위한 회의 자체가 무산됐다.

신상발언에 나선 강정규 의원(가선거구)은 "기초의회 폐지론까지 불거지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데 주민께 책임져야한다"면서 "밀실야합을 떠난 의원들은 조속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거듭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원용석 의원(라선거구) 등 3명의 신상발언이 이어졌으나 곧바로 정회가 선포돼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대로된 토론도 없이 끝내 회의가 무산됐다.

특히 정회과정에서 오후 속개 여부 및 시간 등에 대해서도 확실한 발언이 없어 임시회 속개도 불투명, 의회의 장기표류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몸싸움이나 고성은 없었으나 이후 일정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원구성을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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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