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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농산물 수출 목표대비 40.5% 달성

동남아 23.1% 가장 높아
하반기 배 수출 재개되면 증가세 예상

  • 웹출고시간2010.07.21 13:2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의 상반기 농산물 수출이 4만 114톤 5,299만 불로 올 수출목표 1억 3,100만 불의 40.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과실류, 채소류, 인삼류 등 농산물이 742만 불로 14.0%, △가공식품이 3,317만 불로 62.6% △임산물이 789만 불로 14.9% △축산물이 451만 불로 8.5%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가 1,225만 불로 2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대만 827만 불 15.6% △미국 729만 불 13.7% △중동이 567만 불로 10.7%를 차지했으며,

△중국 555만 불(10.5%) △일본 326만 불(6.1%) △러시아 269만 불(5.1%) △호주 뉴질랜드 248만 불(4.7%) △유럽 167만 불(3.2%) △아프리카 41만 불(0.8%) 기타 345만 불(6.5%) 순으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인 2만 5,474톤 5,106만 불 보다 다소 증가한 규모로,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등이 늘었고, 가공식품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가공식품과 버섯 등 임산물의 수출이 확대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180만 불에서 647만 불이 늘어 최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미국, 일본, 중국 등은 주력 품목인 배 등의 물량 감소 등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천안시는 올 상반기 농산물 수출 물류비와 포장디자인 개발비, 수출 포장재 지원, 수출용 배 봉지 지원 등으로 5억여 원을 지원했으며,연말까지 12개 사업에 총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생산자 및 수출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으로 올 수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천안시는 2008년 농산물 수출 전문 기업인 (주)NH 무역과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제이온 푸드'(Jayone Foods)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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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