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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확정

수상자 김경인, 김성일, 강성덕, 신성례, 이봉상 씨 등

  • 웹출고시간2010.06.24 11:5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등에 공헌한 5개 부문에 대한 '2010년 충주시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주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언론부문에 김경인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교사, 교육·체육부문에 김성일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심판위원, 산업경제부문에 강성덕 충주산업 대표, 농림축산부문에 신성례 충주시농가주부모임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에 이봉상 성서동상인연합회장 등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경인(55) 씨는 중원문화역사인물기록화 추진과 택견무, 택견체조 개발 발표 등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성일(52)씨는 복싱선수 육성과 후진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연구 발표, 세계적인 선수 발굴 육성 등 30여 년 동안 체육지도자로서의 외길인생의 삶을 살며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이다.

강성덕(46)씨는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기업 녹색성장에 적극 참여한 향토기업인으로서 노사화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적극적인 불우이웃돕기와 인재양성에 기여했다.

신성례(54) 씨는 농업에 열정을 갖고 배 재배기술 전파와 도·농간 거리를 좁히기 위한 농촌체험행사 개최, 농업인 권익향상 활동 등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촌발전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사회적으로도 신망 받는 지도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봉상(62)씨는 인도주의적 봉사활동과 나눔사랑 실천 운동, 재래시장 살리기 범시민 운동의 대대적인 전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훈훈한 충주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8일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0년 충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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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