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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소녀시대에 AV여배우 있다?…中 인터넷 들썩들썩

  • 웹출고시간2010.05.08 23:1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을 대표하는 소녀그룹 중 하나인 ‘소녀시대’를 그대로 베껴 물의를 빚고 있는 중국 그룹 ‘아이돌걸스’에 성인비디오(AV) 여배우 출신 멤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중국의 포털사이트 등에는 아이돌걸스의 멤버 A가 일본에서 제작된 AV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해당 AV에서 ‘스즈카(Suzuka)’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여배우의 얼굴이 A와 흡사하다며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특히 해당 AV에 등장하는 여배우의 앞, 옆, 45도 각도 얼굴 등을 다양하게 캡처한 뒤 A의 사진을 비교해 분석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동일인이 분명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스즈카라는 예명을 지닌 AV여배우는 2년정도 활동하다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걸스는 지난해 12월 ‘중국에도 한국과 같은 아이돌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로 결성된 9인조 소녀그룹으로 평균 연령은 18세에 불과하다. 아이돌걸스는 그러나 창의성을 발휘하기 보다는 소녀시대의 마린룩과 GEE 노래 안무를 그대로 베끼면서 한국은 물론 중국 내에서조차 ‘짝퉁 소녀시대’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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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