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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수상레포츠 천국으로 만든다

진천 농다리-초평호-청소년수련원 연계
체험관광단지 추진…내년 준공목표

  • 웹출고시간2010.04.19 11:3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농다리 - 초평호- 청소년수련원을 연계하는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기능적인 레포츠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은 2010년 새로운 관광수요 변화 등에 부응하기 위해 단순히 경관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탈피해 도시민의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생거진천만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레저형, 체험형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농다리 - 초평호- 청소년수련원을 연계하는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기능적인 레포츠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기본계획을 수립, 총사업비 50억(국비25억 군비25억)중 올해 20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11년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초평저수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하는 수변탐방로와 초평호의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레포츠 시설 조성 및 농다리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연계하는 트레킹코스 조성,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농다리와 청소년수련원간 통행로를 확보해 청소년수련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1회성 방문이 아닌 체류형, 체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경관조명 및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관광지로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대표적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자원의 개발을 통해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곳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역홍보와 친절마인드 제고가 가장 중용한 관광자원의 개발이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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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