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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5 20:1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리가 나는 원리가 숨어있는 빨대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진천군 백곡초등학교(교장 조만상)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한마당잔치를 열었다.

화랑관(백곡초강당)에서 1-3학년팀과 4-6학년팀으로 나누어 체험행사를 가졌는데 1-3학년은 바퀴없이 움직이는 진동카를 만들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였고 4-6학년은 소리가 나는 원리가 숨어있는 빨대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를 통하여 과학의 신기함을 체험하였다.

만들기 활동을 마친 뒤에 진동카를 만든 저학년팀에서는 누구의 진동카가 빠른지 겨루기도 하며 즐거워했고 3학년 유세나 어린이는 "바퀴없이 이렇게 가는 차는 처음이예요.··라며 신기했으며 동생과 같이 놀겠다며 좋아하는 어린이도 있었다.

4-6학년 어린이들도 처음엔 소리가 안난다며 속상해 하다가 소리가 나는 원리를 알아내고는 마냥 즐거워하며 다양한 소리 악기를 만들며 창의성을 발휘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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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