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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모든 진보개혁진영 인사들의 기회의 땅이 되어야

  • 웹출고시간2010.03.25 10:3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수) 당 최고위원회에서 "시민배심제가 용두사미의 위기에 처해 있다" 라며 민주당내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서 시민 배심제의 채택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최고위원은 "시민배심제는 민주당이 진보개혁진영의 인사들에게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는 선언이다"라며, 이를 통해 민주당이 진보개혁진영의 중심이 되어야 이명박 정부의 역사 후퇴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당규 개정을 통해 시민 배심제를 채택 한 이유는 시민들의 적극적 정치참여가 부족한 우리의 정치현실에서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극복하자. 기존의 국민참여경선이 가졌던 동원경선의 폐해를 극복하자 민참여경선의 폐해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여론조사 경선방식의 그 허망함 극복하자. 등의 이유였다며 지도부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시민배심제를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안 최고위원은 "당원조사와 여론조사만으로는 신진 인사의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공정한 기회를 주자는 시민배심제를 당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고 강조하고, 또한 현직에 있는 후보자들에게도 "시민배심제는 아무런 이유도 근거도 없이 물갈이 되어야 하는 불합리성을 극복하자는 것으로 도전자만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챔피언들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주자는 것이며, 이것이 제갈량의 칠종칠금의 지혜이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지도력 이다" 라며 결단을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해 구성한 혁신과통합위원회(위원장 김원기)에서 제안한 시민 배심제를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통해 당규를 개정한 바 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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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