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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C 2010 전국 로봇 대회' 아산서 개막

27일부터 아산시민체육관서 개최
배틀축구 등 5개 경기 예정

  • 웹출고시간2010.03.22 10:1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로봇의 전변인구 확대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한 로봇 축제가 아산에서 펼쳐진다.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 2일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DOWA RGC 2010 전국 로봇 대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및 초· 중·고등부 경기로 펼쳐지는 배틀축구, 로봇격투기, 로봇댄스 경기와 가족단위의 경기로 치뤄지는 라인트레이서, 미로찾기 경기등 총 5개의 경기와 창작로봇대회로 펼쳐진다.

특히,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되며 로봇격투기 우승자들에게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 로봇 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접수 시작과 함께 로봇 마니아들과 관심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모든 종목의 참가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어 전국의 1000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최신 로봇의 전시와 함께 로봇을 직접 조정·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재를 직접 진압 할 수 있는 소방로봇의 시연도 보여질 전망이다.

또한 로봇가수 '에바'의 공연, 로봇군무, 로봇댄스등의 시범도 펼쳐질 예정으로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될 것이다.

삼성, 현대등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전국의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하여 미래의 주인이 될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장남감로봇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로봇과 발명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력을 고취 시킴과 동시에 평소 로봇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로봇과학 분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기존 참가자 위주로 펼쳐졌던 다른 대회와 달리 로봇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끌여 들여 로봇의 저변인구를 확대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1회 대회를 통하여 아산시는 매년 권위있는 로봇대회를 개최해 나감으로써 로봇과학분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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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