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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녹색 가득한 아산시 만든다

70억 들여 근린생활권공권화 등 4개 분야 22개 사업

  • 웹출고시간2010.03.18 10:4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원녹지과(수변산책로)

아산시에서는 2009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약 70억의 사업비를 투입 근린생활권공원화, 녹색도시조성, 수변공원화, 꽃길조성 등 4개분야 22개 공원녹지조성사업을 추진 품격 높은 녹색첨단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수준 높은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근린생활권공원화사업으로는 2009년도에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숲모델(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권곡문화공원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금년도에 완성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공모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며, 도심권 녹지축 확충을 위해 문화로변에 약 10,000㎡의 완충녹지조성, 온양중심권 시가지 내 가로녹지 1.9km조성, 학교 등 공공기관 담장허물기 4개소,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변 옹벽녹화 8개소, 이순신종합운동장 및 시청사 주변에 대한 공원녹지를 확충한다.

역동적이고 첨단도시에 걸맞는 명품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약 62천본의 나무를 시민들이 참여하여 식재하는 읍면동 나무심기 및 시민 나무나누어주기 운동 적극전개, 아산 ~ 천안간 국도21호선 은행나무 가로수 1,200본 식재, 각종 도로공사로 발생한 교차로 및 교통섬 녹화 9개소, 애향 및 마을단위공원화 5개소, 국화(國花)를 통한 애국심 고취를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공원 및 화단 내 무궁화동산 및 꽃길 8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타 지역보다 저수지가 많은 아산시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게공간 및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신정호, 영인저수지, 월랑저수지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수변공원화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신정호는 현재까지 순환산책로, 야외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연꽃단지조성 등 전체사업 대비 약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상류지역에는 2009년부터 환경부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자연생태공원을 201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시 재정 여건을 감안 년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영인저수지는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아산온천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금년도에 약1.4km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 년차적으로 편의시설, 수목을 식재하여 수변공원으로 개발하며

월랑저수지는 아산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금년도에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5,564㎡ 면적에 산책로, 편익시설, 데크, 수목을 식재하여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급증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및 도로변에 225km의 꽃길조성, 아름다운 생활권 녹화를 위한 9천본의 아파트 주변 덩굴장미식재, 도고 및 아산온천지구 내 유채 등 대단위 꽃단지조성, 제49회 성웅이순신축제 및 10월경에 개최 예정인 『2010 한국관광총회』를 대비 꽃탑 등 각종 꽃장식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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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