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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0년 일자리 목표 상향 조정

당초 6만1천개에서 7만7천개로

  • 웹출고시간2010.03.17 09:5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올해 국·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61천개에서 16천개가 늘어난 77천개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같이 일자리 목표가 상향 조정된 것은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SOC 등 재정투자사업 일자리 추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및 기업의 빈 일자리 발굴 등으로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도 일자리 추진단에서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 수해상습지역 개선 등 SOC분야 34개 사업에 15천개, 도내 이전·외자유치 기업 등 우량기업 빈 일자리 창출에 1,000여개 등 16천개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였으며, 도와 시군의 경상적 경비 및 축제예산중 5%인 16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7월부터 Post-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단에서는 지난 3. 2일부터 추진중인 생산적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모집에서 탈락한 11천명 중 청장년층은 Post-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우선 채용하고, 노년층은 자활·노인 일자리사업에 알선·안내하고 그 외에는 워크넷 구직등록, 취업박람회 개최와 직업훈련 등을 통한 취업지원을 통하여 실업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고용을 증대한 지역기업에 대하여 지방세(취득·등록·재산세)감면, 경영자금 등 보조금 지원우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여 자금지원, 물품우선구매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만 관리하는 일모아 시스템을 정비하여 도와 시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일자리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조성목표 및 실적 공시제에 대비하여 사업장 고용보험 가입 유도와 아울러 맞춤형 생산적 일자리 창출에도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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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