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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민대학, 제3기 수료식 및 제4기 개강

3기 교육생 94명 수료... 4기 교육생 151명 입학

  • 웹출고시간2010.03.15 10:3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2일 열린 지식농업관에서 아산시농민대학 제3기 수료식 및 제4기 개강식의 현장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12일 지식농업관에서 수료생 및 입학생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농민대학 제3기 수료식 및 제4기 개강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년간 아산시농민대학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농촌관광반, 쌀반, 유실수반 등 3개 과정 수료생 94명이 학사모를 쓰고 빛나는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지난 2월 24일 제4기 농민대학(농촌관광반, 마케팅반, 양돈반)에 최종 합격한 151명의 입학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농촌관광반을 수료한 최덕영씨(둔포면 둔포리)는 공로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고품질쌀반을 수료한 장영근(인주면 공세리)씨는 아산시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100%출석률을 기록한 농촌관광반 수료생 8명과(김두식, 김한범, 박영목, 양영환, 윤규제, 조석호, 정순영, 반채자) 고품질쌀반 1명(홍찬선)은 우등상인 아산시장상을 수여받았다.

우등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강의에 참석하다보니 실제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제4기 입학생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강의를 듣고 많은 농업지식을 배워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민대학 담당자는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농업지식들을 교육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제4기 교육과정부터 기존의 단순강의식 교육보다는 현장토론식 사례중심교육을 강화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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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