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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재무과 박미애씨, 도 세무공무원 연찬대회「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0.03.14 01:3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미애 씨

연기군 재무과

연기군청 재무과 박미애(세무7급)씨가 충청남도 세무공무원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0일 ~ 11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0년 충청남도 세무공무원 연찬대회에서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 개선방안'의 연구과제 발표로 도내 16개 시군 대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날 연찬회에는 도내 16개 시군 대표가 연구과제를 발표하였으며 평가방법 및 기준은 타당성, 논리성, 효과성의 연구내용 평가(50%)와 전달성, 대응력, 숙지·관심도 등의 발표평가(50%)로 평가했다.

발표내용을 요약하면,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는 급격한 세액상승을 완화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이고자 2005년도에 지방세법에 도입되었으나, 그 운영과정에서 동일한 과표임에도 세액이 다르게 부과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재산세 부과사례 및 설문조사 등의 연구를 통하여 공정시장가액 비율 및 세율조정 등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박미애씨가 제안한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 개선방안'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되는 지방세 제도개선 전국 포럼 주제로 선정되는 등 관심이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도내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세무공무원 발표대회에 참가자격을 부여 받아 오는 6월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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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