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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43개 사업 확정

1억8천만원 투입…인권보호·권익증진 등

  • 웹출고시간2010.03.11 10:3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올해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43개 사업에 1억8,000만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으로 146명에게 8,0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은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71개 단체에서 신청한 총 71건의 사업에 대하여 여성발전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발전위원회(도지사권한대행 이인화 위원장)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지원내역은 기획 및 일반공모 2개 사업으로 기획공모사업은 9개 분야 35건에 1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9건 3천9백만원 건강한 가족문화 구현을 위한 사업 5건 2천250만원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3건 1천3백만원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5건 2천2백만원 등을 지원한다.

일반공모사업은 모두 5개 분야 8건 2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 1건 3백만원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경제살리기 사업 1건 4백만원원 등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증진을 주목적으로 충남도의 여성가족 시책을 수행할 수 있는 도내에 소재하는 단체 및 대학의 연구소 등에서 신청하는 사업으로써 2004년부터 시작한 이래 벌써 일곱 번째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2010년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 지원사업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통해 신청 접수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中, 올해 전문대학이상 입학생 146명(모자 117명, 부자 29명)에게 1인당 55만원씩 모두 8,030만원을 대학입학 등록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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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