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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연기 공주 방문 위로

이태복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연기 공주 방문 위로
새로고침"세종시 원안관철, 도민과 끝까지 간다"
"국민투표는 '위헌' 충청도민에게 자기결정권 있다"

  • 웹출고시간2010.03.10 11:1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태복 후보

자유선진당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인 이태복 전보건복지부장관은 모든학생 무상급식과 노인틀니를 무료로 공급할 것이며 세종시로 고통 받고 있는 연기군을 위해서는 의료부분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바이오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3일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 연기군청 기자실과 공주시청 기자실을 잇따라 방문하고, "최근 세종시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투표는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 72조에서 말한 대통령의 권한은 외교·국방·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이지, 세종시의 수정안은 그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사를 물으려면 직접 당사자인 충청부터 의사를 물어야 하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못박았다.

또한 이태복 예비후보자는 "최근 도민들을 '토끼몰이'하면서 충청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는데, 숱한 진통 끝에 합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는 원안에 모든 답이 있는 만큼 원안관철만이 해법이다"고 설명하고, "원안관철을 위해 충청도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이태복 예비후보자는 "'야전침대 장관' 이태복과 함께 '300만 충남시대'를 열자!>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도민축구단 창단, 서해안관광도로 개통 등을 주장했다. 그는 7대 정책과제로 복지충남과 신성장산업으로 10만 일자리 창출, 농어촌에 활로찾기, 출산 보육 급식 교육 등 100만 여성의 고통해결로 여성존중, 충절과 빛나는 역사문화 계승, '건강충남' 출발, 중소기업과 재래시장 활성화와 물류교통기반 확충 등 7가지 정책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태복 전장관은 보건복지부장관과 청와대복지노동수석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인간의 대지에서는 국내의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해외동포에게 한글책 보내기운동과 함께 2009년에는 흑룡강성 밀산 십리와에 독립운동가 안창호 등 항일투쟁기념비를 모금하여 세우기도 했다. 또한 사단법인 5대운동 이사장으로 기름값, 휴대폰 사용료, 카드수수료, 은행대출금리, 약값 인하운동과 더불어 노인틀니를 건강보험에 적용시키라는 운동을 벌여 현재 개정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이며, 난치병 루게릭병의 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벤처기업 유스팜의 회장도 맡고 있다.

사표로 삼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도산 안창호 평전』(2006)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이외에 『대한민국의 활로 찾기』(2009), 『대한민국은 침몰 하는가』(2004) 등 저서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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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