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부산림청-단양군삼림조합-신영E&P 목재펠릿 원료공급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0.03.09 11:5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단양군산림조합, 신영E&P와 목재펠릿 원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8일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단양군산림조합, 신영E&P와 목재펠릿 원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 아래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의 안정적인 공급과 이용확대가 시급한 가운데, 충청남북도와 대전시 관내 국유림의 목재를 생산하는 중부지방산림청과 충청권 최초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단양군산림조합과 신영E&P가 상호협력키로 한 것이다.

목재펠릿은 목재 제재작업 중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로로 난방용, 열병합발전용 등으로 적합하며, 경유에 비해서도 연료비가 저렴하고 탄소배출량이 경유에 대비해 12분의 1수준으로 적어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협약상대인 단양군 산림조합과 신영E&P는 올해 상반기 각 연간 1만2천톤 규모의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준공 예정으로 이번 협약으로 중부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 사업지에서 생산되는 목재펠릿 생산을 위한 산물의 공급 지원, 산물 수집과 운반을 위한 임도이용,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대전과 충청남·북도 관내 4천ha의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고, 숲가꾸기 간벌률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임업기계장비의 활용률을 높여 올해 2만5천㎥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등 생산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주/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