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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못자리용 상토 5,229톤 지원

영농철 앞두고 조기 지원 나서
동력살분무기 공급 등으로 영농활동 뒷받침

  • 웹출고시간2010.03.09 10:1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예년보다 20여 일 빠르게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못자리 원활한 못자리 지원을 위해 8,734 농가에 5,229톤(26만 1,470포×20㎏)의 '못자리용 상토(모판흙)'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못자리용 제조 상토는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마을 단위로 이달 중 공급을 추진하고 또, 고령화된 농가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력살분무기 204대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농 △벼 병충해 초기 방제를 위해 지원하는 벼 육묘상처리약제 6만 8,000봉(1㎏)을 △벼이삭비료 3만 4,000포(20㎏)를 비롯하여,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17만 3,166포(20㎏) △유기질 비료 1만 8,000톤을 영농 시비 시기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 지원을 위해 65세 이상의 고령과 신체장애 농가 중 5,000㎡ 미만의 실경작자 990 농가에 공동못자리설치를 돕는다.

한편,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도 영농철을 앞두고 우량종자 선정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채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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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