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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도의회의장 "청주·청원 통합된다면 불출마"

  • 웹출고시간2010.03.01 19:1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대원 충북도의회의장이 청주·청원 통합의 화신이 됐다.

이 의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하지만 단서를 달았다.

청주·청원이 통합된다면 불출마하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출마하려면 청주·청원 통합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도 이 의장은 요즘 청주·청원 통합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말 도의회가 청주·청원 통합의견을 제시하는데 있어서 찬성의결을 이끌어내는데 있어서도 이 의장은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마지막 카드로 민주당 의원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 의장은 2일 의장개인자격으로 청주·청원통합 의원입법발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의장은 "3·1절 기념식장에서 조진형 국회 행안위원장을 만난 결과 의원들이 합의해서 입법발의를 하면 검토하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지금이라도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입법발의를 하면 청주·청원 통합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의원입법발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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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