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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확대위한 충남권 토론회

산림에서 찾은 에너지, 바이오매스 확대 공급에 나서

  • 웹출고시간2010.03.01 14:23: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임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바이오매스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이 기후변화 대응과 가치있는 산림자원육성을 위해 전국을 돌며 유관기관, 지자체, 임업인 등을 만나 의견을 듣고, 현안에 대한 토론을 갖는 "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토론회"의 일환으로,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5일 충남권역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바이오매스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의 생산과 공급의 활성화 방안으로, 참석한 목재펠릿제조업체, 펠릿보일러 사용자, 국유림내 숲가꾸기 산물 생산작업을 하는 영림단 등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2030년까지 대전과 충청남·북도 관내 4천ha의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고, 숲가꾸기 간벌률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임업기계장비의 활용률을 높여 올해 2만5천㎥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등 생산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광수 청장은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청이 추진해야할 역점과제라고 누차 강조하고, 더불어 참석 직원들에게는 산림공직자 모두가 국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굽히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주/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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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