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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대 이전지원 발 벗고 나선다

22일, 국방대 이전지역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10.02.22 10:1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 간부들이 22일 국방대학의 본격적인 이전을 앞두고 도내 이전지역인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 김기식 기획관리실장 등 30여명의 실과장과 담당 사무관들이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국방대학 이전지원 T/F팀 실무회의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이전지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현장 방문단은 국방대 이전지에서 논산시로부터 국방대 이전입지에 대한 현황을 청취한 후 양촌IC 및 진입도로 개설 여건 등을 꼼꼼이 챙겨 보았다.

또한 방문단은 현지에서 지난해 6월 충남도·논산시·국방부·국방대가 '국방대 논산이전에 관한 협약' 체결시 표명한 상호 합의 내용에 대한 이전 지원계획에 대하여 토론을 가졌다.

방문단이 현지에서 논의한 핵심사항들은 주로 국방대 이전과 관련하여 ▲기반시설 조성분야 ▲주거환경 분야 ▲여가·문화복지 분야 ▲교육·평생학습 분야 등에 대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로드맵화 하는 방안에 관한 것들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방대학 이전지 방문은 국방대학 이전지원 T/F팀과 道 간부들이 현장 상황을 잘 파악하여 부서간 이견을 좁히고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 "앞으로 국방대학이 세계적인 안보종합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방대학 이전 사업은 지난 2005년 6월 24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금년도 1월 21일 이전지로 최종 승인되었으며, 오는 2012년까지 이전이 완료되면 논산시는 ▲1만 1천여명의 인구유입 ▲60억원의 교부세 증가 ▲1천여 명의 고용창출 ▲ 8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92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 될 것으로 분석돼 충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국방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된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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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