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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추모미사 열려

  • 웹출고시간2010.02.21 16:0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학의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고 한경선 박사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미사가 오는 2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다.

한경선(건국대 충주캠퍼스 강의전담)교수는 지난해 2월 미국 택사스 주립대에서 우리나라 대학사회의 부조리가 '그럴듯한 구호나 정책만으로 해결 될 수없는 진정한 반성과 성찰없이는 그복할 수 없다'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어 대학가에 한동안 문제가 됐었다.

평서 한 박사는 대학 시간강사의 교원지위 회복과 처우개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건국대를 상대로 초과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노동부에 진정을 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2008년 2월28일까지 건국대 충주캠퍼스 교육학부에서 1년단위로 계약을 하며 시간강사로 일해왔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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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