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달곤 행안부장관 '삼고초려'

이달들어 세번째 청주行

  • 웹출고시간2010.02.10 19:0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곤 행정안정부 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세번째 청주를 방문한다.

청주시의회는 이 장관이 오는 12일 청주시의회와 충북도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주·청원 통합의 필요성과 정부의 지원의지 등을 다시한번 피력할 계획이라고 행안부 관계자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최근 1주일 동안 세 번째 이뤄지는 것으로 통합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장관은 지난 6일 충북도를 방문해 '청주·청원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고 9일에도 청원군의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목영만 행안부 차관보도 10일 오후 늦게 청주를 방문해 청원군의 읍·면장 14명과 만찬을 갖고 행정구역 자율통합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청주시의회 관계자는 "행안부 장관 등이 잇따라 청주를 방문하는 것은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지역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는 통합이 성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12일, 청원군의회는 19일, 충북도의회는 22일 각각 임시회를 열어 통합에 대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