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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6 00:1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 장관과 행정구역통합을 놓고 간담회를 갖기로 했던 충북 청원군의회 의원들이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는 행안부의 방침에 반발해 간담회 참석 결정을 취소했다.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청원군의회 통합반대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일 오후 긴급간담회를 갖고 6일 오전으로 예정된 장관과의 간담회에 불참키로 결의했다.

군의회는 지난 3일 '이달곤 행안부장관과 특위위원간의 간담회를 최소 1시간 이상 심도있는 대화로 진행하고 토의내용은 언론에 적극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건부 간담회 참석결정을 내린 뒤 이런 요구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행안부가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자 간담회 참석 자체를 보이콧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행안부와 충북도간의 조율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군의회가 불참 결정을 내림으로써 행정구역 통합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던 '행안부 장관과의 간담회'는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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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