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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9 11:3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년 청년경제활동인구는 430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9만4천명(-2.2%) 감소했다.

청년경제활동인구의 감소폭이 큰 지역은 전라북도 9.4%(-9천명), 제주도 8.5%(-4천명), 부산광역시 7.5%(-2만명) 등의 순으로 하락하고 반면, 청년경제활동인구가 증가폭이 큰 지역은 충청북도 6.3%(7천명), 경상남도 3.8%(9천명), 강원도 2.0%(2천명)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청년경제활동참가율은 44.0%로 전년대비 0.8%p 하락했으며 성별, 연령별로 살펴보면, 25-29세 남자로 4만1천명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15-19세 남자로 15.3%가 가장 큰 감소폭을 보엿다.

2009년 청년취업자는 395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12만7천명(-3.2%) 감소 행정구역별로 살펴보면, 청년취업자가 증가한 지역은 충청북도 6.7%, 경상남도 2.2%, 광주광역시 1.7% 등의 순이었고, 청년취업자 감소한 지역은 전라북도 10.2%, 제주도 8.9% 부산광역시 8.3% 등의 순이고 청년고용률(취업인구비율)은 40.5%로 전년대비 1.1% 하락했다.

작년 청년실업자는 34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3만2천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8.1%로 전년대비 0.9%p 상승, 성별 연령별로 살펴보면 청년실업자는 25-29세 남자가 2만1천명으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교육정도별로 살펴보면, 초졸 이하, 중졸 청년실업자는 감소하였고 고졸, 전문대졸, 대학교졸 이상에서는 증가. 고졸 청년실업자는 1만8천명(10.5%), 대학교졸 이상 청년실업자는 1만3천명(14.6%)으로 증가했다.

청년실업자 34만8천명을 과거 취업경험 유무에 따라 살펴보면, 취업무경험 실업자는 38천명으로 전년대비 동일하였고, 취업유경험 실업자는 31만명으로 3만3천명(10.6%) 증가했다.

행정구역별 청년실업자의 증감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9만3천명으로 2만명 증가하여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전라남도가 5천명으로 2천명 감소하여 가장 크게 감소하고 행정구역별 청년실업률은 대구광역시 9.8%, 부산광역시 9.1% 울산광역시 8.4% 경기도 8.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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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