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한 아이가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를 지켜보고 있다.
ⓒ 로이터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대통령궁이 무너져 내렸다.
ⓒ AP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
ⓒ 뉴시스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14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무너져 내린 지붕 옥상에서 망연자실 서성거리고 있다.
ⓒ 신화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
ⓒ 뉴시스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신화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시민들이 맨손으로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 뉴시스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남미의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몬타나호텔 부근에서 UN평화유지군의 칠레장병들이 무너진 구조물 사이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 뉴시스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골목마다 시체가 널려져 있다
ⓒ 신화14일(현지시산) 강진의 여파로 모든것이 파괴되어 죽음의 공포로 휩싸인 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부상당한 어린딸을 안은 한 아버지가 활동중인 중국재난구조대 의사를 찾아가고 있다.
ⓒ 신화14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벨기에-스페인 구조대원들이 올해 두살난 어린이를 구조해 엄마에게 안겨주고 있다.
ⓒ AP14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학교에서 가족의 시신을 발견한 한 여성이 울부짖고 있다.
ⓒ AP14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한 여성이 지진참사 희생자의 시신을 확인하고 있다.
ⓒ AP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남미의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골목길에서 구호요원들이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 AP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긴급 투입된 중국구조대 요원들이 무너져버린 건물더미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신화13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무너진 몬타나 호텔에서 생존자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 구조대원들이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 AP14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게 파괴된 중남미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르토프랭스.
ⓒ 뉴시스15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들판 텐트촌에서 지진참사 생존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 AP[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