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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6 16:1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치원읍 시장에서 진빵을 사고 있는 정운찬 총리

정 총리는 16일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연기군 주민협의회 등 2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수정안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정 총리가 방문한 재래시장에 200여명이 세종시 원안을 지키라며 집회를 열고 일부 주민이 정 총리에 직접 항의하려다 경찰과 충돌하는 등 반발이 컸다.

정 총리는 "이번 방문은 수정안 이후 협조와 이해를 부탁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정부부처 이전 대신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에는 충남 연기군 남면 진의리 마을회관에서 부안임씨 집성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제는 정치인들한테 다 맡기지 말고 여러분의 의사를 표출 해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연기군 이장단 및 주민협의회, 부안 임씨 집성촌인 진의리 마을 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조치원 재래시장과 이주민 가정을 찾아 수정안의 홍보 및 주민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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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