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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농관원, 지난해 원산지표시 위반자 대거 적발

  • 웹출고시간2010.01.14 09:5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농관원)는 지난해 농축산물(음식점 포함) 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강화하여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위장판매하는 행위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업소를 대거 적발하여 강력한 처벌을 했다.

지난해 특별사법경찰 5명과 명예감시원 250명을 동원하여 아산시 관내 1,391개업소를 점검하여 42개 위반업소를 적발하였고, 그 중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속여 둔갑 판매한 업주 24명을 형사입건 조치하였으며, 원산지 미표시 업주 18명에 대하여는 4백 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관계자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원인을 ··소비자들이 수입산보다 국산농축산물을 선호하는 심리를 악용하고 수입산과 국산농축산물의 가격 차이를 노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금년에도 쇠고기, 돼지고기, 쌀, 배추김치 등 국민적 관심이 많은 품목과 설날 등 시기적으로 유통량이 많은 품목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통신판매 제품에 대한 원산지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중·대형 식육판매업소 위주로 단속하던 쇠고기이력제도 모든 업소로 확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9일부터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여 시정명령 등의 처분이 확정된 영업소의 이름과 주소, 위반 내용, 적발일자 등이 농림수산부 홈페이지나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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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