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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4 09:4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신창면 수장리, 남성리, 신달리, 오목리, 읍내리, 배미동 일원에 추진중인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및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에 대하여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일간 열람을 실시하며 14일 신창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배경 및 목적을 살펴보면 국가 기반산업이 서해안 지역으로 집중되면서 아산시 주변지역이 새로운 산업메카로 부상하고 있고, 충남 북부권의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코자 하며, 친환경적 무공해 업종 및 첨단 미래유망 업종등의 유치를 통하여 첨단부품소재 전문화단지를 조성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낙후된 아산 서부지역의 발전계기를 마련하고, 아산신도시 조성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인주지구)에 따라 소외가 우려되는 원도심(온양) 활성화를 위함이다.

산업단지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사업면적은 4,900천㎡(약 148만평)이며,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184천㎡, 산업시설용지 2,592천㎡, 지원시설용지 79천㎡, 체육시설용지 251천㎡, 공원녹지 739천㎡, 공공시설용지 1,025천㎡, 존치지역 30천㎡로 이중 분양면적은 3,104천㎡로 전체 면적대비 63.4%이며, 주변지역을 감안한 업종배치 등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산시는 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변경) 고시와 개발계획을 수립 2009년11월6일 지정권자인 충청남도지사에게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하여 현재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중에 있으며, 금번 열람기간 및 주민설명회시 제시된 의견과 협의내용을 반영하여 조속한 시일내 지정승인 절차를 이행 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수도권에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사통팔달의 물류수송로 확보 등양호한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삼성LCD단지 및 현대자동차와 연계되는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첨단부품소재 전문화단지를 조성하고,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최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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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