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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망친 지역정치인들 책임져야"

김대순 교수, "6. 2지방선거는 책임론 선거될 것"

  • 웹출고시간2010.01.13 11:1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일 정부의 세종시 발표 이후 연기군 제 1 선거구(조치원, 동면, 전동면) 친박계 도의원 출마 예정자인 김대순 대덕대 교수(40, 사진)가 "세종시 망친 지역 정치인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문제는 노 전 대통령 임기말 세종시설치법은 물론 부처 이전 고시까지도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사항이며 조치원 등 세종시 미 포함지역은 엄청난 인센티브까지도 받을 수 있었던 꽃놀이 패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의 몰지각한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로 세종시 문제를 놓고 도농복합특례시, 잔여지역 세종시 포함 등을 운운하며 헛방만 날리다가 이지경이 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망친 지역 정치인들이 누구인지는 구지 말하지 않아도 연기군민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6. 2 지방선거는 그들에게 책임을 묻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의 세종시는 명분과 현실성 측면에서 여·야당이 싸우고 있고 언제까지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전제한 뒤 "결국 예정지주민들의 피해와 연기군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정치놀음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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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