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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실·국·원장 1년 성적표

16개 실·국 대상, 3개 관점 8개 항목 평가

  • 웹출고시간2010.01.13 10:0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13일 자율과 책임에 의한 도정평가시템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실·국·원장 책임경영제 2009년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2009년도 실원국장 책임경영제는 16개 실국원을 업무의 기능과 성격에 따라 2개(A·B)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도정수행을 위해 도민건의사항을 새롭게 신설하고 실국원장 책임경영제와 중복되는 성과관리(BSC)를 평가항목에서 제외하는 등 도정 핵심업무 3개 관점 (업무관리, 고객만족, 혁신관리 관점)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실국원으로부터 평가서류를 제출받아 평가하였으나 업무량이 과다하고 평가결과 또한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부행정망인 온나라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평가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등급은 모든 평가항목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고, 평가점수를 토대로 상위 30%는 A등급, 중간 40%는 B등급, 하위 30%는 C등급으로 3등급화 A그룹에서는 기획관리실과 자치행정국이 4개항목에서 A등급(우수)으로 평가되었으며 투자통상실이 3개 항목 나머지 실국원은 2개 항목에서 A등급으로 평가됐다.

또한 B그룹에서는 공보관실이 3개 항목에서 A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나머지 실원이 2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재정 조기집행 우수단체 선정, 투자유치 전국 최고기록 인증, 산림행정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계획사업 상당수가 전국평가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를 가져오기까지는 무엇보다도 연초에 조직의 목표를 실국원장 스스로가 설정하고 연말에 그 결과에 책임을 짓도록 하는 실국원장 책임경영제가 시행 3년차를 맞아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 실국원장 성과급 책정시 책임경영제 평가결과를 반영·지급할 예정이며 실국원장 책임경영제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민선 4기 도정을 착실히 마무리하는 한편 새로운 민선5기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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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