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산시, 생계형 운송사업자 돕는다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내달부터 본격 추진

  • 웹출고시간2010.01.12 09:1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생계형 영세운송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및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501대)와 소유대수 1대인 용달화물운송사업자(248대)에 대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가 지난 6일 제13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며 공포절차 후 바로 시행한다.

그 동안 사업용자동차를 소유한 사업자는 반드시 차고지를 설치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차고지 확보의무 면제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의 개정(2008년)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으로 도내 일부 시·군에서는 이미 조례가 제정되었거나 관련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개인택시와 용달화물자동차는 일반 자가용 차량과 동일한 주차면적이 소요되는 운송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차고지를 확보해야 하는 규정으로 변경신고의 불편함과 매년 차고지 유료임차로 인해 경제적으로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었다.

시관계자는 금번 조례 제정으로 영세운송사업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이를 통한 생활안정으로 운송사업자의 운송서비스 개선효과도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