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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린이집 평가인증율 '94%'

"아이 안심하고 맡기세요"

  • 웹출고시간2009.12.09 13:3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의 어린이집 평가인증율이 94%로 나타났다.

단양군의 어린이집 평가인증율이 94%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평가인증 대상 어린이집 15곳 중 14곳 어린이집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았다.

이는 도내 어린이집 평가인증율 평균인 57%에 비해 37%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보육환경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평가인증에 참여해 △우리어린이집 △혜모어린이집 △새싹어린이집 △호산나어린이집 △매화어린이집 등 5개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대강어린이집 △온세상어린이집 △단양어린이집 △꿈나무어린이집 △동화나라 △매포교회어린이집 △순복음어린이집 △김민겸어린이집 등 8개 어린이집이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올해 어상천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통과해 지역 내 어린이집 평가인증 시설은 모두 14곳이 됐다.

특히 지역 내 15곳 어린이집 중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1곳을 제외한 14곳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시설로 인정받아 도내 평균을 훨씬 웃도는 94%의 인증율을 달성하게 됐다.

이처럼 지역 내 어린이집 인증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보육시설의 질적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어린이집 자구노력과 군의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원생들의 건강과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우수시설로 유지되도록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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