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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2 20:3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네이키드 뉴스'에 앵커로 알려진 A양이 최근 일본 성인비디오사와 일명 '한복 포르노'를 찍어 파문이 일 전망이라고 동아닷컴이 2일 보도했다.

동아닷컴에 따르면 A양이 등장하는 문제의 DVD는 일본 내 유력 AV(Adult VIDEO) 인터넷 사이트에 신작으로 집중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A양은 DVD 재킷 표지 속에서 ‘한복’ 차림을 하고 있었으며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바닥에 앉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재킷에 적힌 영상의 홍보 문구에는 ‘최상급 한국 미녀들을 XX 찍고 왔습니다’ 등을 비롯해 ‘한류’(韓流)란 단어와 함께 ‘현지에서 로케로 촬영하고 왔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제의 성인물에는 A양 외에 국내 성인물 시장에서 PJ(포르노 재키)로 활동했던 B양도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B양은 아예 자신의 실명을 그대로 공개했다.

국내 성인물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 작품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성이 한국 ‘네이키드 뉴스’에 앵커로 출연했던 A양임을 확인했다고 동아닷컴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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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