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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8 13:1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멈춰선 시멘트 벌크 화차

철도노조의 파업 첫날인 26일 전면 중단됐던 철도공사 충북본부의 화물열차 운행이 일부 재개됐다.

충북본부에 따르면 27일 당초 화물열차 4대가 운행될 계획이었으나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 수가 늘어면서 17대의 화물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스톱'됐던 제천과 단양지역 시멘트 철도운송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이게 됐다. 이날 운행될 시멘트 수송용 벌크화차는 상행 8대, 하행 9대 등이다.

그러나 143대에 달하던 충북본부의 하루 평균 화물열차 운행량에 비하면 아직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율은 미미한 실정이다.

중부지역 철도물류 핵심시설인 제천 조차장역도 화물열차 승무원들이 일부 복귀하면서 입환작업이 재개되고 있으며 이 지역 시멘트 공장 벌크화차 상차장도 다시 분주해진 모습이다.

충북본부 관계자는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들을 계속 투입해 화물열차 운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면서 "여객열차는 모든 열차가 100%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본부는 총파업 첫날인 26일 파업 참여자 수는 근무자를 기준으로 25% 정도였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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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