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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8 11:3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의 정화조 청소와 분뇨수거 사업을 하고 있는 4개 정화조 청소업체는 7일 수거량은 줄어드는 반면 수거요금은 현실가보다 낮아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영동군에 수거요금 인상과 유류비 지원을 요구했다.

이 업계 대표자들은 “분류식하수관거 공사로 인한 정화조와 재래식 화장실의 분뇨 수거 감소와 인구 감소로 인해 시장이 축소됐지만 유류비 인상 등의 지출요소는 늘어나 경영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최근 상하수도 요금이 20%나 인상되었지만 지난 10년 동안 분뇨 수거료 인상은 2년 전 5%에 머무르는 수준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그들은 “현실성 있는 요금인상, 시간·거리 요금 병산제 도입, 마을상수도 청소 및 마을 하수처리시설 대행업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영동군 관계자는 “업체의 어려움은 알고 있다. 업체로부터 구체적인 적자폭에 대한 자료를 받아 검토 후 물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수거료 인상폭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의 정화시설 수집·운반·청소 수수료는 1천500ℓ당 1만6천140원이다. 영동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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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