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준호 기자]서울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최근 5년 사이 전국적으로는 크게 늘어난 반면 세종·충청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 선호도 1위 직업인 공무원을 좋아하는 비율은 올해 기준으로 세종·충청(대전,충남·북)이 대구·경북(TK)과 함께 가장 높았다. 서울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정부청사(공무원)를 중심으로 건설 중인 세종시가 주변 충청지역 주민들의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국 1위 서울이 세종·충청에선 5위로 밀려 한국갤럽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가지'란 주제로 2004년·2014년에 이어 올해 5월 9~25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3세 이상 남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도시 △직업 △해외여행 △숫자 △월(달) △요일 등이다. 갤럽은 "전화로 이뤄진 이들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가 ±2.4%포인트(p)"라고 밝혔다. '가장 살고 싶은 국내 도시' 1위는 3회 모두 서울이었다. 전국 비율은 2004년 22%에서 2014년 16%로 낮아졌다가 올해는 21%로 다시 높아졌다. 따라서 정부가 서울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지방·서울 모두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충북은 또 하락했다. 1개월 전인 지난 10월 21일 기준, 10년 만에 전주보다 0.03% 상승한 이후 4주 연속 하락이다.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2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1월 현재 이미 지난해 같은 시기의 누적 하락률보다 큰 폭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3주(11월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10%에서 0.11%로, 지방은 0.01%에서 0.06%로 각각 상승폭이 확대됐다. 또 서울은 0.09%에서 0.10%, 5대 광역시는 0.09%에서 0.15%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8개 도는 -0.07%에서 -0.02%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세종은 0.03%에서 0.01%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 중 서울은 0.09%에서 0.10%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추가 지정 가능성으로 일부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커지고 있지만, 유예기간(시행령
[충북일보 최준호기자]내년에 새로 뽑는 공립 중등교사(초·중등 함께 뽑는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담당 포함) 수가 올해보다 세종은 1명 줄어드는 반면 대전과 충남은 크게 늘어난다. 전국 17개 시·도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각각 확정, 11일 발표했다. 전국 선발 인원은 6천824명으로, 올해 6천625명보다 199명(2.9%) 늘어난다. 세종·대전·충남 전체 선발 인원도 올해 748명보다 62명(10.0%) 많은 810명이다. 그러나 세종은 올해 103명보다 적은 102명을 뽑는다. 과목 별 선발 인원을 보면 국어와 영어는 14명에서 각각 9명,수학은 14명에서 13명으로 줄어든다. 또 전자(정보·컴퓨터)는 4명에서 2명,영양은 6명에서 3명으로 감소한다. 반면 과학 계열의 △물리 △화학 △생물과 예술 계열의 △음악 △미술은 각각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 사회 계열의 △일반사회 △역사 △지리 △도덕·윤리, 과학 계열의 지구과학은 3명씩으로 올해와 차이가 없다. 이 밖에 올해는 뽑지 않았던 기술과 가정은 1명씩, 조리와 미용은 2명씩을 뽑는다. 한편 내년에 새로 문을
[충북일보 최준호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터키 민속공연단 '폼겟(FOMGET)'이 7일 저녁 7~8시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에서 공연했다. 세종시문화재단 초청을 받아 이번에 처음 세종시를 방문한 단원 40여명은 재단이 연 '세종 컬처로드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 터키 각 지방의 다양한 민속음악을 소개,청중 300여명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터키 민속공연은 처음 관람했다는 이진화(45·주부·세종시 아름동) 씨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예상보다 공연단 규모가 크고 화려한 데에도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 시간에는 보슬비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댄스동아리 팀과 가수 별사랑·려화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 조치원체육공원(조치원읍 죽림리 303)에서는 세종시내 장애인 7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5회 세종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2개 팀으로 나뉜 장애인들이 오래 전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 때나 했을 법한 공굴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세종=글·사진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토요일인 8월 3일과 8월 10일 각각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숲 체험(무료)' 행사를 연다. 지난 13일에 이어 두 차례 더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숲지도사의 안내를 받아 △밧줄 놀이 △안대 놀이 △솔방울 게임 △야생화를 이용한 편지 쓰기 등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목원 홈페이지(beartreepark.com)에서 가족 단위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입장료 외에 추가 부담 없이 어린이 물놀이장도 이용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이춘희 세종시장이 6~13일 호주 브리즈번시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시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7일부터 브리즈번에서 '비즈니스와 혁신을 통한 도시번영'이란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Asia Pacific Cities Summit)'에 참석,세종시의 도시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제임스 블린스키' 브리즈번 시티스마트(스마트도시) 담당 CEO(최고경졍자)를 만나 세종과 브리지번 사이의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웰링턴으로 이동, 뉴질랜드의 행정수도 이전 및 스마트시티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1996년 브리즈번에서 결성된 APCS에는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 주 100여곳이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정상회의가 지난 2017년에는 대전에서 열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 출신 이금로 수원고검장(54·20기)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총장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벌여 이 중 4명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후보군에는 이 지검장을 비롯해 봉욱 대검 차장검사와 김오수 법무부 차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됐다. 법무부 장관은 이들 중 일부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이 고검장은 증평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를 졸업했고, 문 정부 첫 법무부 차관을 역임한 뒤 지난 3월 수원고검장에 임명됐다. 앞서서는 대검 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등을 거친 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 박재원기자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등 인터넷망을 이용해 소액의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를 받는 즉, 고금리 소액대출 '대리입금(댈입)'이 빠르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초창기 '대리입금'은 연예인 콘서트 및 물품 공동구매, 게임 아이템 구매 등 급전이 필요할 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고 보답하는 형태였으나, '대리입금'이 점차 SNS, 유튜브 등 다수의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개방형 인터넷공간으로 확장돼 '대리입금'의 의미가 퇴색되고 확장되어 현재의 불법대부업 형태로 발전됐다. '대리입금'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면 채권자가 대리입금 광고글을 SNS등 개방형 인터넷망에 게시, 급전이 필요한 학생이 접촉 or 급전이 필요한 학생이 돈을 빌려줄 사람을 찾는 글은 SNS등에 게시, 채무담보를 위한 인증 절차(개인정보인 본인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부모님연락처 등), 필요 계좌로 채권자가 돈 입금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대리입금 피해사례를 보면 다양하다. 실제로 콘서트 티켓 구입 비용이 당장 없어 10만 원을 1주일 빌렸는데 이자로 3만 원 (연 1천560%상당) 요구하였고(현행 이자제한법상 최고
[충북일보=세종]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세종시 베어트리파크수목원 장미원을 찾은 한 어린이집 소속 아이들과 선생님이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의 북쪽인 전동면에 위치,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등 남쪽지역보다 장미꽃이 약간 늦게 핀다. 매년 5월말부터 6월초에 절정을 이룬다. 세종=글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사진 제공=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환경부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금강 세종보(洑) 해체 방안에 대해 세종시민들과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용희(여) 한국당 세종시의원이 뒤늦게 반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22일 열린 세종시의회 55회 임시회 마지막(4차) 본회의에서 박 의원은 이춘희 시장을 상대로 한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세종보가 철거되면 금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강변 아파트들의 조망권 가치가 떨어진다"며 "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세종보는 풍부한 물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 건설을 추진할 당시 계획된 시설이기 때문에 4대강 사업과는 무관하다"고도 했다. 이 같은 문제들은 충북일보가 국내 언론 중 처음으로 그 동안 여러 차례 제기한 것이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설한 세종보를 섣불리 해체하기보다는 장점을 최대로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운영하다가, 만약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는 데 대해 세종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한다면 해체해도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 의원의 이날 발언에 대해 정지원(43
[충북일보] 민선 7기 이시종 충북지사가 굵직굵직한 SOC(사회간접시설) 현안을 잇따라 해결하면서 지역에 겹경사를 안기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5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 지사는 "청주공항이 행정도시 관문공항, 중부권 대표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빨리 우리 충북이 하늘에서는 청주공항을 통해, 지상에서는 강호선 철도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강호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원대한 꿈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 지사는 에어로케이가 면허 취득으로 사실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충북의 숙원사업이자 강호축 구축의 핵심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지난 1월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최대 고비인 예비 타당성 면제를 받게 됐다. 세종시의 세종~청주 고속도로사업은 물론 평택~오송 KTX 복복선 사업도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되며 호남지역 일부 의원들이 주장한 호남선 직선화(천안~세종~공주) 주장도 수그러들게 됐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