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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6 14:07:56
  • 최종수정2019.07.06 14:07:56

이춘희 세종시장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이춘희 세종시장이 6~13일 호주 브리즈번시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시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7일부터 브리즈번에서 '비즈니스와 혁신을 통한 도시번영'이란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Asia Pacific Cities Summit)'에 참석,세종시의 도시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제임스 블린스키' 브리즈번 시티스마트(스마트도시) 담당 CEO(최고경졍자)를 만나 세종과 브리지번 사이의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웰링턴으로 이동, 뉴질랜드의 행정수도 이전 및 스마트시티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1996년 브리즈번에서 결성된 APCS에는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 주 100여곳이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정상회의가 지난 2017년에는 대전에서 열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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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