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세종시의회사무처 한기대 1명 △행정지원과 임달수 1명 △소통담당관 박영신 4명 △교육협력과장 이미자 △운영지원과 보직대기 구중필 △행정지원과장 박찬웅 △세종시의회사무처 이재택 5명 △조직예산과 조직법무담당 이윤선 △교육협력과 대외협력담당 안영미 △운영지원과 인사담당 김혜덕 △교육복지과 고용지원담당 김지연 △양지고등학교 행정실장 전창미 1명 △교육부 김진권 1명 △교육부 박형수 1명 △정책기획과 오은경 3명 △정책기획과 안전기획담당 김자연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과 윤진숙 △세종하이텍고 행정실장 이숙희 6명 △부강중 이충노 △평생교육학습관 김갑식 △조치원신봉초 이종선 △연남초 임재향 △연서중 안병무 △도담초 김영자 1명 △평생교육학습관 장봉훈 11명 △조직예산과 김현정 △교육협력과 남덕우 △행정지원과 김협 △행정지원과 백서연 △교육복지과 강연재 △한솔유 행정실장 김현아 △해밀유 행정실장 박창수 △연서중 행정실장 양종진 △해밀중 행정실장 박동숙 △두루고 오성근 △조치원교동초 유은숙 1명 △감사관 황용선 3명 △충남대 금혜경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과 김정순 △교육부
△박춘수 대변인△정래화 운영지원과장 △신성현 공공시설건축과장
[충북일보] 단양군은 최근 마늘 수확기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단양황토마늘 수확이 시작되며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전까지 2천700t 가량의 마늘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16농가가 줄어든 1천60농가가 재배에 나섰지만 단양 마늘가격 호조의 영향으로 오히려 면적은 289㏊로 17㏊가 증가했다. 지난 3월말까지 기상 호조로 마늘의 초기 생육은 좋았으나 4월부터 이상저온,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발생으로 군은 전체적인 작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단양황토마늘은 하지(夏至)를 전후로 수확해 하지마늘로 불리기도 하고 품질과 효능이 일반 마늘보다 월등해 전국적인 명품 마늘로 손꼽힌다. 명품 마늘 산지로 알려진 단양은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대의 비옥한 황토밭이 많아 마늘을 생육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 때문에 맵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데다 맛과 향이 좋고 항암과 성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일반 마늘보다 다량 함유돼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다른 일반 마늘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고소득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며 효녀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단양황토마늘
[충북일보]유근호(5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기반시설국 사업관리총괄과장이 22일 기반시설국장으로 승진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유 국장은 충북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행정 및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방고시 1회에 합격, 1995년 4월 공무원이 된 뒤 행복청에서 도시정책과장과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누리학교 초등 과정 황정현 교사가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9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올해 전국에서 모두 10명에게 주어졌다. 세종시에서는 황 교사가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첫 수상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신도시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보람동 631-4)가 15일 준공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이 2018년 5월 착공한 센터는 건물 연면적 1만 3천289㎡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사업비는 모두 429억 원이 들었다. 이 곳에는 노인일자리사업단·점자도서관·청소년동아리실을 비롯한 각종 주민 복지시설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특히 세종시에 설치되는 첫 국제기구인 '세계유산 해석 국제센터(The International Centre for the Interpretation and Presentation of the World Heritage Sites)'가 이 건물 3층 1천여㎡의 공간에 입주할 예정이다.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산하에 신설되는 국제센터는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 설립 방안이 확정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복지지원센터가 세종시로 이관된 뒤 오는 8~9월께 국제센터가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법인 형태로 설립될 국제센터의 초기 근무인원은 27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행복도시건설청 차장에 김용석(54)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도시계획국장에는 김복환(52)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이 15일 임명됐다.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김 차장은 경기 의정부고교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서 행정학,영국 크랜필드대에서는 교통학 석사 학위를 각각 땄다. 1992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하며 공무원이 된 뒤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과장·교통정책조정과장·공항항행정책관 등을 지냈다. 2016년 9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으로도 근무했다. 김 국장은 경기 광명에서 태어나 서울 구로고교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도 땄다. 1995년 행정고시(38회)에 합격, 국토교통부 운영지원과장과 토지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12일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으로 승진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다수 국민이 '마스크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설상가상 18일 아침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오거리 대기오염 전광판을 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기준치 하루 평균 35㎍/㎥)는 신도시 아름동이 52㎍/㎥, 조치원읍 신흥리(동)는 41㎍/㎥이었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봄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지. 세종=글·사진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1명인 두 번째 주부 A(38)씨 접촉자인 신천지 신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시보건소는 브리핑 자료를 통해 "A씨의 접촉자로 관리한 신천지 신도의 검체를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시내 신천지 신도 2천51명과 교육생 433명 등 2천484명으로 대상으로 한 전화 전수조사에서 (우선) 2천121명과 통화했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 방문자는 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답했다. 45명은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7명은 이미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왔고, 보건당국은 나머지 3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전화번호가 없는 신천지 신도 104명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협조를 구해 연락처를 파악하는 대로 조사하기로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의 2020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5천82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2020년도 예산기준 지방재정현황을 영동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서와 결산서를 기준으로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로 주민에게 공개해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책임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군 공시자료에 따르면 영동군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일반회계 4천79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272억 원, 기타 특별회계 325억 원, 기금 425억 원으로 총 5천821억 원이며, 전년대비 1천18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이제까지 세웠던 최대규모 예산이다. 이후 추경을 통해 올해도 무난히 6천억 원대 예산을 편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분야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가 1천38억 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184억 원)했으며 △교육 분야는 전년대비 96.1% 증가(24억)하며 가장 크게 늘었다. 이외에도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7.8%(161억 원) △문화 및 관광 분
세종시내에서도 코로나19(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하자,지역 공공기관들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요 다중이용시설(多衆利用施設)을 잇달아 폐쇄하고 있다. 세종시내 최대 규모 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은 3월 2일(월)까지 예정으로 22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도서 열람과 대출을 비롯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도 중단됐다. 이신호 관장은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당분간 문을 닫기로 했다"며 "하지만 코로나 상황 변화에 따라 개관일은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부터 초중고교 방과후학교는 물론 마을도서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활동도 무기한 중단했다. 다만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감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의 희망을 받아 운영키로 했다. 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과 한솔수영장, 수영장과 헬스센터가 있는 세종국민체육센터(조치원명동초)도 무기한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새 학기 개학을 연기할지 여부는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결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보건복지부가 있는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세종시는 22일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11시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3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