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학교법인 청석학원 산하 교직원과 학생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석학원은 23일 청주대학교를 비롯해 청주대성고등학교, 청석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여자중학교, 대성초등학교 등 7곳의 교직원과 학생 1만2천399명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뒤 서명부를 충북도에 전달했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김 총장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충청권 전체의 미래 경쟁력과 연결된 핵심 과제여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권윤수 재단법인 춘수장학회 이사장, 김판기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과 교수진, 졸업생 등 23명이 23일 충북대에 발전후원금 3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고창섭 총장을 비롯해 춘수장학회 권윤수 이사장과 이승경 이사, 김판기 원장, 이국현 교무부원장, 정상수 대외협력부원장, 졸업생을 대표해 윤종락 법률사무소 흥덕 공동대표 변호사(5기 졸업생)가 참석했다. 권윤수 이사장은 "이 땅에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는 법학도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마음을 보탰다. 그들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판기 원장은 "졸업생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올곧은 법학자, 정의를 수호하는 변호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함께 뜻을 전했다. 고창섭 총장은 "충북대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고 도와줘 감사하다"며 "좋은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충북대에서 더욱 갈고 닦아 사회에 배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화답했다. 춘수장학회는 이날 법학전문대학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춘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도 했다. 장학금은 학업 성과와 잠재력
[충북일보] 충주 칠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3일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이파라파 냐무냐무'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어울림의 가치를 전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관람하며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실현하는 유초이음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고윤아 교사는 "통합교육과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희 원장은 "유아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주덕중학교는 23일 '로봇시대 살아남기'의 저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염규현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챗GPT 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하는 사회·직업 환경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염 작가는 인간 고유의 능력과 태도가 미래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재일 교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덕중은 앞으로도 진로 탐색과 인문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이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0여 명의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전통문화 체험지와 농촌 국가지정 체험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이해도와 한국문화 습득을 돕고 유학생들의 생활·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부터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전략에 발맞춰 △뿌리산업 외국인력 양성대학 △외국인 일학습병행 교육기관 △한국어능력시험-인터넷 기반 시험(TOPIK-IBT) 시행기관 유치 △글로벌 취업 선도대학 선정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 문화적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대표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용석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그들의 생활 적응과 정착이야말로 성공적인 유학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를 깊고 넓게 이
[충북일보]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54)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증평군학운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괴산증평학운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동욱 도안초등학교 위원장과 성윤 청안초등학교 위원장을 뽑았다. 감사에는 주신종 죽리초등학교 위원장과 최은희 괴산오성중학교 위원장을, 분과위원장은 박정규 삼보초등학교 위원장과 공효주 연풍초중학교 위원장, 한유미 괴산고등학교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동식 협의회장은 "새롭게 구성한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괴산증평 교육이 더 좋은 결실을 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 전기제어과와 항공모빌리티과 3학년 학생들이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을 통해 산업기사 자격을 대거 취득했다. 23일 청주공고에 따르면 전기제어과 학생 11명은 자동화설비 산업기사 자격을, 항공모빌리티과 학생 11명은 항공산업기사 자격을 각각 취득했다.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학생들은 실습과 현장 경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했다. 청주공고는 학생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과 산업체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제어과, 항공모빌리티과는 산업 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최신 기술을 교육에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김경희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의 교육적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9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교통대에 따르면 K-MOVE스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연수생들은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비자 수속비 일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받는다. 연수생 1인당 약 858만원 상당의 정부지원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총 600시간의 어학 및 직무 교육 후, 미국 현지 기업과의 취업 연계로 이어지며, 미국 전문 취업 컨소시엄과 협력해 안정적인 취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통대는 매년 70% 이상의 높은 해외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해외 취업자는 100명을 넘어섰다. 안근옥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9년 연속 K-MOVE스쿨 선정은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증평, 의왕 캠퍼스별로 총 24명의 또래상담자를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본·심화 양성교육, 생명지킴이 및 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사례회의 등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래상담자에게는 활동 장학금(학기당 40만원)과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며, 학생상담센터는 캠퍼스별 홍보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곽정환 학생상담센터장은 "또래상담이 학생들의 내적 성장과 함께 실질적인 심리적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동 학교 학부모연합회는 손인숙 영동중학교 학부모회장을 이 단체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2025년 영동 지역 18개 초·중·고의 학부모회장, 지난해 학부모연합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손 회장을 심임 연합회장으로 뽑았다. 손 연합회장은 영동지역 학교 학부모를 대표해 1년간 활동한다. 손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교육 의제 형성에 힘쓰고, 학교 학부모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역교육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가 2025년 이 단체를 이끌어갈 이요셉 협의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기회를 개최해 이 협의회장(옥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부회장으로는 허성준 삼양초등학교 위원장과 이종순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위원장을 선출했다. 안진호 동이초등학교 위원장은 감사를, 황성욱 죽향초등학교 위원장은 사무국장을 각각 맡았다. 이 협의회장은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장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더 나은 옥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23일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학교 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배움터 조성 및 청소년 도박에 대한 학생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시회가 주관했다. 지역 사회 관계기관(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 대제중학교)이 연합해 캠페인을 벌였으며 특히 대제중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 학교 학생회장 3학년 김범찬 학생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해광 교장은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및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