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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참여대학 선정

  • 웹출고시간2025.04.23 14:57:13
  • 최종수정2025.04.23 14:57: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이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0여 명의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전통문화 체험지와 농촌 국가지정 체험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이해도와 한국문화 습득을 돕고 유학생들의 생활·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부터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전략에 발맞춰 △뿌리산업 외국인력 양성대학 △외국인 일학습병행 교육기관 △한국어능력시험-인터넷 기반 시험(TOPIK-IBT) 시행기관 유치 △글로벌 취업 선도대학 선정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 문화적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대표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용석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그들의 생활 적응과 정착이야말로 성공적인 유학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를 깊고 넓게 이해하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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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