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31일 오창읍에 공장을 둔 전자부품 제조 기업 알엘씨전자(주)를 현장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에스앤뉴 대표이사)과 기업 회원사, 청주시청 기업지원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택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들이 최근 지속된 소비시장 위축, 환율 상승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시의회에서 기업인협의회와 소통을 통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의 미래 비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와 청주시 축구협회가 축구문화 활성화·스포츠재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츠재활학과는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 축구협회가 올해 주최하는 8개 대회에 의무지원팀을 파견한다. 스포츠재활학과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빠른 회복을 돕게 된다. 아울러 원활한 대회 진행을 뒷받침하는 등 지역사회 축구문화 활성화와 재활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주지 각연스님·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565)가 무심천 벚꽃 개화에 맞춰 '2025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 무심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행사일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는 먹거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공연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행사는 민화·서각·서예·사진 등 전시회가 펼쳐지며, 체험행사로는 민화그리기·연꽃등 만들기·불교문화체험·건강체험 등이 준비됐다. 공연행사는 지역내 문화예술인 공연과 함께 마술, 시민노래자랑, 비보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모금행사가 마련되며, 행사일 용화사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솜사탕·합장주·연꽃등 풍선아트 등을 선물한다. 용화사는 국가유산 보물 985호를 소장한 청주의 도심 중심의 도량이다. 지역포교에 매진하며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천년고찰로서 매년 무심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문화행사를 통한 계층간 화합과 그동안 용화사에 대한 많은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청주용화사 각연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청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킨 독서 운동으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사전에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에 달성하는 캠페인이다. 참가종목은 △시립도서관(1.5km, 750쪽) △철당간(3km 1천500쪽) △수암골(5km, 2천500쪽) △상당산성(10km, 5천쪽) △정북동토성(21km, 1만500쪽) △초정행궁(42.195km, 2만1천98쪽) 등 6개 종목이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누리집(https://library.cheongju.go.kr/lib/marathon/front/)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북동토성, 초정행궁 종목은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한 뒤, 청주시 15개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완주자를 선별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책읽기를 통해 청주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난 29일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빈틈없는 산불 대비를 강조했다. 신 부시장은 이날 오전 상당구 미원면과 낭성면 일원을 돌며 산불 발생 여부 및 화재 요소 등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성묘나 입산 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으며 "만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초기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시 직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40여명을 투입해 △낭성·미원 △가덕·남일 △오창·옥산 △내수·북이 △현도·문의 등 크게 5개 지역으로 나눠 점검을 추진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상당산성 옛 길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시 공원산림본부 4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쌓였던 낙엽과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청소했다. 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성 옛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성될 무심천 꽃정원,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등으로 시민들께 아름다운 봄맞이 힐링 명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쌀안장터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28일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따. 지난해 준공된 약물내기 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진호 광복회청주시지회 회장,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쌀안장터 3일간의 기록 낭독, 독립선언문 낭독, 백일장 시상, 만세운동 재현 순으로 진행됐다. 백일장 등 소규모 행사들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 시장은 "자주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던 선열들이 바로 우리 미원에 계셨다는 것이 후손으로써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열들이 지켜주신 이 땅에서 시민이 더욱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원 쌀안장터 3·1만세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전개되는 3·1운동 소식에 신경구, 이용실, 이수란 선생 등 주도로 1919년 3월 30일 쌀안장터에서 장날에 거행한 애국 운동이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낭성ㆍ가덕면, 괴산군 청천면, 보은지역 주민 1천500명이 참여했다. 만세운동으로 장일환, 이병선 선생이 순국하고 정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8∼9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박2일 소통격파(격의없이 파헤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직원들이 조직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직원들은 △샹그리아 만들기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소통의 기술, 타로 커뮤니케이션 △시장님과의 '공감 ON, 소통의 시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청남대 자율 산책 등을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목표인 '꿀잼도시'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함께하는 직원들이 꿀잼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지난 28일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에 위치한 산림재해 콘트롤타워와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농업정책위원들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을 격려하며, 산불 예방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은 "산불방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산불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또한, 농업기계의 안전 관리와 현장실무 교육을 강화하여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올해 준공 예정인 현도면 '죽전-품곡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읍면을 대상으로 한 26건 사업에 19억2천500만원 편성키로 했다. 또 위원회는 균형발전 시행계획(안)과 관련해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2021~2025)'에서 제시된 사업과 올해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편성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4개 구별 특색있는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며 "우리 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진되는 균형발전 종합계획 사업은 총 53건이다. 이 중 '옥산면 복지회관 이전 신축'을 포함한 27건이 추진 중이며, 완료된 사업이 16건, 지속 검토 사업이 4건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남인범 청주시의원이 지난 28일 '청주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주시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 고용 촉진과 직업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청주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직업재활시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남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고용 환경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우리 근로장애인과 직업훈련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금속·섬유공예 분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첫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시민의 공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공예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이 특징이다. 칠보·라탄·왁스카빙·데님 리사이클링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만 49개에 달한다. 참여는 4명 이상 그룹을 구성해 체험일 기준 14일 전까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jcraft.org)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체험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세계공예도시 청주 답게 일상에서 공예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며 "금속과 섬유 공예를 중심으로 한 이번 상시 체험 외에도 디지털 장비와 공예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개설해 삶 속 공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체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jcraft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3-219-1104)문의도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