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검도부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영동대에 따르면 전날 경남 함양 고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검도 대학부 경기에서 충북대표로 참가하여 준준결승에서 맞붙은 인천선발팀을 꺾고 준결승전에 올라가 안타깝게도 경남선발팀에 무릎을 꿇어 동메달에 머물렀다.전국 15개 시·도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동대학교 검도선수단은 1회전 전북, 2회전 인천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수상하였다.1998년에 창단한 영동대학교 검도부는 김민환 감독(47)과 코치·선수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전국체전을 포함한 6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및 개인전 4회에 입상하는 등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이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2위를 달성했다. 전년보다는 한 계단 올랐다.충북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주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린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2개·은메달 35개·동메달 55개, 2만8천281점을 획득해 최종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충북은 폐막일인 12일 금메달 1개와 은메달·동메달 각 6개를 획득했다. 남대학부 축구 결승에 출전한 건국대가 광주 호남대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일반부 야구와 여고부 하키 결승에 나선 건국대와 제천상고는 아쉽게 패했다. 배점이 높은 단체전 결승이라 아쉬웠다. 전날 종합순위 10위에서 12위로 하락한 원인이 됐다.충북은 그러나 종합순위 면에서 전년보다 1계단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전년 대회에선 금메달 33개·은메달 45개·동메달 53개, 3만1천63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내용 면에선 더욱 알찼다. 충북은 종합득점 향상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총점이 떨어진 것은 올해 배점 방식이 바뀐 까닭이다.금메달 획득 순위에서도 전년 15위에서 10위로 5계단 상승했다. 폐막일에는 모범선수단을 수상했다.종합입상종목에서는 육상-마라톤과 인라인롤러가 각각 1천175점과 1천97
진천군 씨름협회(회장 김문환) 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천읍 백곡천둔치에서 가진 충청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천군 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개 시군 임원 및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등학생부, 청년부, 중년부 등 총10개 종목이 치뤄졌다. 이날 경기에서 종합우승은 증평군, 2위 진천군, 3위 충주시가 입상을 했다. 한편 진천군 씨름협회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열린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진천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하나 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제일고(교장 류인배) '전혜지'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9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필드 여자고등부의 원반던지기 종목에 출전한 전혜지 학생은 45m 03c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원반던지기의 꿈나무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전혜지 학생은 장민영 교사의 지도 아래 꾸준한 연습을 해 온 결과 2010년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보이며 지난 6월 제38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48m 79cm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7월에는 제14회 아시아주니어 육상경기대회 3위, 같은달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뽐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선수단의 선전이 쉼 없이 타오르는 '성화'처럼 이어지고 있다. 충북은 '91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41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49개 2만872점을 획득해 전날보다 두 계단 하락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한자리수 진입목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대회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기록이 예상된다. 충북선수단은 이날 하루 동안 금 2, 은2, 동 7개를 따냈다. 대전은 금 33, 은 36, 동 52개 1만7천584점으로 종합 13위를 기록한 반면 충남은 금 52, 은 63, 동 81개 2만7천975점으로 충청권 3개 시·도 가운데 종합 5위라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종합 1위는 경기도(4만4천927점)가, 2위는 주최 측인 경남(3만9천438점)이, 3위는 서울(3만3천143점)이 각각 마크하고 있다.충북은 이날 남일반부(건국대) 야구와 남대학부(건국대) 축구, 여고부(제천상고) 하키 등 점수배점이 높은 3개 단체전 종목이 결승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기록과 체급경기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이날 수영 남일반부 자유형 1500m에 출전한 피승엽(충북연맹)은 15분40초8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충북의 전국체육대회 한자리수 진입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부산(1만544점·8위)과 전북(1만267점·9위)이 충북과 몇 백 점차로 뒤를 바짝 뒤쫓고 있어 점수 배점이 높은 남은 단체전 경기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은 '91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이틀남긴 10일 오후 4시30분 현재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 7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49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반세기만에 단독으로 청정 옥천군에서 열린다.포도와 묘목, 향수의 고장 옥천은 155만 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모으는 한마음 축제로 만들기 위해 6만 군민이 하나가 되어 성공체전 준비 열기로 분주하다.'클린 옥천, 그린 충북, 화합하는 감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체전을 준비하는 옥천군은 체전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 속에 남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제2도약의 발판은 물론 대한민국 자치 1번지와 자족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군은 그동안 체전을 위해 메인 스타디움인 옥천공설운동장보완, 보조경기장 시설마무리 등 이번 행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총사령탑 김영만 옥천군수로부터 전반적인 체전준비상황을 들었다.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옥천에서 단독 개최 하는 소감은-이번 도민체전은 그야말로 반세기만에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단독개최라는 매우 뜻 깊은 대회로 6만 군민 모두가 축제준비가 한창이다.포도와 묘목, 향수의 고장 옥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이에 우리 군에서는 155만 충북도민들에게 옥천군의 꿈과 미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의 자긍
충북선수단이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91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인 7일 충북은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종합순위 한 자릿수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충북은 이날 양궁과 인라인롤러, 역도, 보디빌딩, 수영 등 종목에서 금 7개를 따내며 전날 금메달 3개를 포함해 금 10, 은 4, 동 5개로 모두 1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 출전한 피승엽(충북체육회)은 3분53초15로 골인,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남자 고등부 90m의 김우진(충북체고 3년)과 여자 대학부 60m의 정수미(한국체대 1년)는 각각 332점(대회 신기록)과 345점을 쏴 금메달을 땄다. 김우진은 7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남자 고등부 인상 56kg급의 임창윤(충주상고 3년)과 보디빌딩 남자 일반부 라이트급 김병수(괴산군청)도 각각 정상에 섰다. 임창윤은 용상 56kg급과 합계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해 3개의 값진 메달을 선사했다. 확실한 금메달로 꼽은 인라인롤러 여자 일반부 EP 1만m의 우효숙(청주시청)과 여자 고등부 1000m의 안이슬(청주여상 3년)도 기대에 부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수영 남자 일반부 자
김형근 도의장, 박경국 행정부지사 선수단 격려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이 7일 '91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지역을 방문, 충북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김 의장은 이날 오전 경남 진주지역을 방문, 충북대 사대부고 소프트볼선수단을 비롯해 씨름, 검도선수단을 격려한데 이어 충북선수단 본부상황실을 방문, 격려.박경국 행정부지사도 이날 펜싱과 인라인롤러, 배구, 본부상황실 등을 차례로 격려한데 이어 선수단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8일에는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김해지역을 방문, 하키와 카누, 볼링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진주 / 최대만기자
'1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9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막한다.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출전한다.경기는 조별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 국제장애인배드민턴연맹 경기규정에 따른 스탠딩부와 휠체어부로 나눠 남녀 단·복식으로 진행된다./ 최대만기자
'91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충북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예상치 못했던 사이클 남고부 스크래치 종목에서 나왔다.미원공고 원부연(3년)은 6일 경남 김해 MTB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남고부 스크래치에서 타 지역 선수들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스크래치는 기록경기가 아닌 트랙 30바퀴를 누가 먼저 완주하느냐가 관건인 종목으로 선수간 눈치작전이 치열한 종목 중 하나다.사이클 남일반 메디슨경기에서도 박성백·신동현(국민체육진흥공단)조가 정상에 올라 충북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신동현은 지난 4일 사전경기로 열린 사이클 남자일반 스크래치에서 은메달을 따낸바 있다.볼링 여일반 권혜미(충북도청)도 이날 값진 금메달을 보탰다. 이로써 충북은 대회 첫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단체종목에서도 깜짝 승리소식이 전해졌다. 충주예성여고가 여고부 축구경기에서 대전 동신고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3으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기대를 모았던 하키 여고부 제천상고는 전북 대표 김제여고를 3대1로 따돌리고 2회전에 안착했다.충북선수단은 대회 첫날 각 종목에서 예상했던 성적을 올렸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점수배점이 높은 사이클 여고·
'한자리수 진입을 기필코 이루겠다''91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만3천여명이 참가해 41개 종목과 3개 시범 종목에서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충북은 선수 1천39명, 임원 386명 등 모두 1천42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60개 종합득점 2만8천~9천점으로 종합순위 10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선수단의 메달 기대주로는 개인종목에서 양궁의 국가대표 임동현(청주시청)과 김우진(충북체고), 김문정(청원군청)을 비롯해 인라인롤러의 우효숙(청주시청)과 안이슬(청주여상), 카누 김영환(충북도청), 육상 정복은(청주시청), 역도 김영준(충북도청), 유도 조구함(청석고), 레슬링 김용민(충북대) 등이며 단체경기에서는 청주여고 농구, 건국대 야구, 제천상고 하키 등이 꼽히고 있다.이번 체전 각 종목 경기장은 경남 18개 시·군 63개 경기장에 마련됐다.이번 체전은 내달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배드민턴의 이용대·이효정을 비롯해 남자사격의 진종오, 역도의 장미란과 사재혁, 유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