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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드시 한자리수 진입한다"

91회 전국체육대회 6일 경남 진주서 개막

  • 웹출고시간2010.10.05 19:53: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 오후 경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리허설에서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한자리수 진입을 기필코 이루겠다'

'91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만3천여명이 참가해 41개 종목과 3개 시범 종목에서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충북은 선수 1천39명, 임원 386명 등 모두 1천42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60개 종합득점 2만8천~9천점으로 종합순위 10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의 메달 기대주로는 개인종목에서 양궁의 국가대표 임동현(청주시청)과 김우진(충북체고), 김문정(청원군청)을 비롯해 인라인롤러의 우효숙(청주시청)과 안이슬(청주여상), 카누 김영환(충북도청), 육상 정복은(청주시청), 역도 김영준(충북도청), 유도 조구함(청석고), 레슬링 김용민(충북대) 등이며 단체경기에서는 청주여고 농구, 건국대 야구, 제천상고 하키 등이 꼽히고 있다.

이번 체전 각 종목 경기장은 경남 18개 시·군 63개 경기장에 마련됐다.

이번 체전은 내달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배드민턴의 이용대·이효정을 비롯해 남자사격의 진종오, 역도의 장미란과 사재혁, 유도의 간판 김재범, 펜싱 지존 남현희 등 종목별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개막식은 '변화의 새로운 리더십 경남호'를 주제로 사전·식전·공식·식후행사 순으로 145분간 진행된다.

한편, 충북은 지난 4일 사전경기로 열린 사이클 스크래치 종목에서 신동현(국민진흥공단)이 서울 대표 박선호(서울시청)에 이어 2위로 골인해 충북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겨주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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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